– 2026년 4월, 농촌진흥청과 한국마사회가 말산업·축산 발전을 위한 공식 업무협약 체결
– 아동·청소년·노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말 교감 치유 프로그램 공동 개발 착수
– 말 교감 치유 서비스 산업화 추진 — 일반 시민 이용 가능성 단계적 확대 예정
– 말 사육 농가를 위한 국산 열풍건초 생산·유통 기반도 함께 구축
매달 늘어나는 스트레스, 부쩍 잦아진 외로움, 병원 치료만으로는 해소되지 않는 막막함. 이런 감정이 낯설지 않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을 돌보고 있거나,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키우고 계신 분들이라면 더욱 주목할 만한 소식입니다.
2026년 4월 24일, 농촌진흥청과 한국마사회가 경기도 과천 마사회 본관에서 말산업과 축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했습니다. 말을 활용한 교감 치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키우겠다는 선언인데, 처음 이 소식을 접하면 ‘말 치유가 나랑 무슨 상관?’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공식 발표 자료를 직접 살펴본 결과, 단순한 기관 간 악수가 아니라 아동·청소년·노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서비스 혜택이 이어질 수 있는 내용임을 확인했습니다.
오늘은 이 협약이 일반 시민의 삶에 어떤 의미인지를 풀어드리고, 지금 당장 말 교감 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실용 정보까지 함께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말 교감 치유란 무엇인가요?

말과의 신체적·정서적 교감을 통해 정신 안정과 신체 기능 회복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재활승마·마상 치유·말 돌봄 활동 등이 포함됩니다.
말 교감 치유는 단순히 말을 타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말은 사람의 감정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동물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교감하는 과정에서 불안 감소, 자존감 향상, 사회성 발달 같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ADHD 아동, 자폐 스펙트럼 장애, 노인 우울증 치료에 적극 활용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국립축산과학원의 연구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 눈에 띄는 점은 말 교감 치유에 원예 치유를 결합한 복합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것입니다. 말을 돌보면서 식물도 함께 가꾸는 방식인데, 두 가지 자연 치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과학적 효과 검증과 평가지표까지 만든다고 하니, 앞으로 이 분야의 제도적 기반이 한층 탄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협약, 기존과 무엇이 다른가요?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을 맡고 한국마사회가 현장 보급을 담당하는 ‘연구-산업 연계 구조’가 처음으로 공식화됩니다.
한국마사회 산하 승마시설에서 재활승마 프로그램이 예전부터 운영되긴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은 세 가지 측면에서 이전과 확연히 다릅니다.
- 과학적 근거 마련: 국립축산과학원이 치유 효과를 공식 검증하고 평가지표를 개발합니다. 체험에 그치던 프로그램에 의학적·심리학적 근거가 생기는 것입니다.
- 생애주기별 맞춤화: 아동, 청소년, 노인을 구분해 각각에 맞는 프로그램을 따로 설계합니다. 지금까지는 대상 구분 없이 일괄 적용하는 재활승마가 대부분이었습니다.
- 산업화 추진: 치유 서비스가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하도록 기반을 마련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이용 비용 인하와 접근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말 사육 농가에도 반가운 소식이 담겨 있습니다. 수입 건초에 크게 의존하던 사료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국산 열풍건초의 생산 기술 개발과 유통 체계 구축이 협약에 포함됐습니다. 국산 사료 비중이 늘면 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줄고 공급 안정성도 높아져 경영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가 대상이며, 정서·발달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우선 보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표 내용을 꼼꼼히 분석해보면, 이 프로그램이 단순히 건강한 성인을 위한 취미 활동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이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발달 지연이나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 사회적 고립이나 우울감을 경험하는 노인
-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일반 성인
- 말산업에 종사하거나 승용마 활용을 고려 중인 농업인
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이 협약의 결과물로 나온 새 프로그램이 바로 신청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협약이 막 체결된 만큼 실제 프로그램 출시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현재도 한국마사회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재활승마·치유승마 프로그램이 있으니, 지금 당장 접근하는 방법을 아래에서 안내드립니다.
지금 말 교감 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와 전국 공공 승마장에서 현재도 재활승마·치유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합니다.
한국마사회 공식 홈페이지(www.kra.co.kr)를 직접 확인해보니, 렛츠런파크 서울(과천)·부산·제주에서 운영 중인 승마 관련 프로그램 목록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재활승마 전문 프로그램은 해당 시설의 승마학교 메뉴에서 별도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또한 치유농업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공식 사이트(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지역별 프로그램 안내를 받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주민센터나 지역 사회복지관에 문의하면 연계 프로그램 정보를 더 빠르게 얻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 신청 시 꼭 알아야 할 점

공식 안내에는 잘 나오지 않지만, 실제로 신청을 준비하는 분들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사이트와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관련 페이지를 직접 살펴본 결과, 일반 이용자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발견했습니다. 아래 다섯 가지를 반드시 챙기세요.
- 재활승마와 일반 체험 승마는 엄연히 다릅니다.
재활승마·치유승마는 별도의 자격을 갖춘 재활승마 지도사가 있는 시설에서만 운영됩니다. 일반 승마 체험으로 잘못 신청하면 치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시설 검색 시 반드시 ‘재활승마’ 또는 ‘치유승마’ 키워드로 명확히 구분해 확인하세요. - 지자체·복지관 연계 프로그램이 비용이 훨씬 저렴합니다.
한국마사회는 일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관, 특수학교와 연계해 장애인·저소득층 대상 무료 또는 저비용 프로그램을 따로 운영합니다. 렛츠런파크에 직접 신청하는 것보다 지역 복지관을 통해 연계 신청하면 비용 부담이 크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 의사 소견서나 복지사 의뢰서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치유 목적의 프로그램은 일부 의사 소견서 또는 복지사 의뢰서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특히 아동 발달 지원이나 노인 정신건강 목적으로 신청할 경우, 방문 전 서류 요건을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헛걸음할 수 있습니다. - 새 프로그램 출시 소식은 두 기관을 동시에 팔로우하세요.
이번 협약의 결과물로 나올 새 맞춤형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rda.go.kr)과 한국마사회(kra.co.kr)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입니다. 두 기관의 보도자료 페이지를 즐겨찾기해두면 빠르게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 말 사육 농가라면 국립축산과학원 공고를 주목하세요.
국산 열풍건초 생산·유통 기반 구축 관련 지원 사업이 시작되면 국립축산과학원(nias.go.kr)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 사료비 절감에 직결되는 사안이므로 농가라면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다른 치유 프로그램과 비교하면? — 말 교감 치유가 더 유리한 경우

치유 방식마다 효과와 적합 대상이 다릅니다. 아래 비교표를 참고해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세요.
| 구분 | 말 교감 치유 | 산림 치유 | 원예 치유 | 반려동물 매개 치유 |
|---|---|---|---|---|
| 주요 효과 | 정서 안정, 자존감, 신체 균형 |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향상 | 집중력, 우울감 완화 | 외로움 해소, 정서 교류 |
| 추천 대상 | 발달 장애 아동, 청소년, 노인 | 직장인, 번아웃 성인 | 고령자, 장기 요양 환자 | 고립된 노인, 우울증 |
| 비용 | 중~고 (지원 시 저렴 가능) | 무료~저가 | 저가 | 저가~중간 |
| 접근성 | 중간 (시설 위치 제한) | 높음 | 높음 | 높음 |
| 과학적 검증 수준 | 강화 중 (이번 협약) | 높음 | 높음 | 중간 |
이 표를 보면 말 교감 치유가 특히 강점을 발휘하는 상황이 보입니다.
- 아동 발달 지원이 목적이라면: 말의 체온과 율동적인 움직임이 신체 감각 발달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자폐 스펙트럼이나 발달 지연 아동에게 기존 치료와 병행할 경우 효과가 배가됩니다.
- 노인 우울증·고립감 해소가 목적이라면: 말을 돌보는 과정 자체가 책임감과 역할감을 부여해, 원예 치유 못지않은 정서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 반면 비용이 부담되거나 이동이 어렵다면: 접근성이 높은 산림 치유나 원예 치유가 현실적으로 더 나은 대안입니다. 말 교감 치유는 시설이 한정돼 있어 거주 지역에 따라 접근성 격차가 큰 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지금 바로 말 교감 치유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나요?
이번 협약에서 개발 예정인 새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은 아직 준비 단계입니다. 다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울·부산·제주)와 전국 공공 승마장에서는 현재도 재활승마·치유승마 프로그램이 운영 중입니다. 한국마사회 공식 사이트(kra.co.kr) 또는 해당 지역 승마장에 직접 문의하면 현재 운영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 교감 치유 프로그램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나요?
현재는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단, 일부 지방자치단체나 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대상 비용 지원을 별도로 운영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거주 지역 주민센터나 복지관에 문의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적 근거가 축적되면 향후 건강보험 적용 여부 논의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말을 무서워하는데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나요?
오히려 말을 두려워하는 분들이 단계적으로 교감하는 과정을 거치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전문 지도사와 함께 말 옆에 서기, 먹이 주기, 함께 걷기 등 부담 없는 단계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말을 타지 않아도 됩니다.
말 사육 농가라면 국산 열풍건초 지원을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이번 협약에서는 국산 열풍건초 생산 기술 개발과 유통 체계 구축이 목표로 설정돼 있습니다. 구체적인 지원 사업이 시작되면 국립축산과학원(nias.go.kr)과 농림축산식품부 공고를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 지금은 해당 사이트를 즐겨찾기해두고 주기적으로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승용마 조련·실용화 관련 내용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협약에는 승용마 조련·순치 기술 개발과 현장 적응성 평가도 포함됩니다. 승마 시설을 운영하거나 승용마 도입을 고려하는 농가·사업자라면 국립축산과학원의 관련 연구 결과 발표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구 성과가 민간에 확산되는 시점에 맞춰 사업 계획을 세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 글의 정보는 농촌진흥청·한국마사회 공식 발표(정부24, gov.kr) 기준 2026년 4월 25일에 확인한 내용입니다. 정책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정부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역별로 세부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